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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제공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 달에 이어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22일부터 2016년 10월 2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9191만54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1위에 올랐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2위로 SBS '질투의 화신', 3위 MBC '쇼핑왕 루이'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종영했다"며 "최근 경복궁 흥례문 팬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10월 드라마 평판 순위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질투의 화신', '쇼핑왕 루이'를 비롯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KBS 2TV '공항 가는 길', tvN '혼술남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KBS 2TV '여자의 비밀', MBC '옥중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이 10위권 진입의 성공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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