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들의 흑역사 졸업사진 공개로 화끈한 오프닝을 시작한 인피니트는 성규와 동우의 유기견 분장과 심지어 성열의 앵그리버드 분장까지 일곱 멤버 모두 망가짐을 불사하며 다양한 코너 속 능청스러운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방송 이후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SNL에 굉장히 출연하고 싶었다. 드디어 소원이 이뤄지듯 출연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아침부터 많이 챙겨주신 신동엽, 탁재훈 선배님. 그리고 SNL 크루분들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NL의 열혈 시청자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현재 신곡 '태풍'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