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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규현이 남다른 눈싸움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황우슬혜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규현은 공중파 MC의 명예를 걸고 '아는 형님' 멤버들과 눈싸움을 펼쳤다. 앞서 펀치 점수 내기와 허벅지 씨름에서 패한 규현은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며 홀로 멤버들과 릴레이 눈싸움 대결을 제안했다.

서장훈에 이어 두 번째로 출격한 황우슬혜가 의외로 잘 버티며 3분 간 게임을 이어갔다. 마지막 멤버인 강호동까지 가세해 눈을 부릅떴고, 규현과 강호동의 막상막하 대결이 벌어졌다. 끝내 강호동이 먼저 눈을 깜빡이면서 규현이 승리를 차지했다. 규현은 이날 최종 8분 24초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눈싸움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이수근이 "군대에 레이더병으로 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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