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물사랑대청호마라톤 하프코스 남자 1등은 1시간 21분 54초98을 기록한 정운성(54) 씨에게 돌아갔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서 온 정 씨는 마라톤에 대한 애정을 15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그가 참가한 대회만 벌서 500여개가 넘었으며,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에도 2014년에 참가해 하프코스 3위를 기록한 인연이 있다. 정 씨는 특히 대청호마라톤에 대해 쾌적한 공기와 뛰어난 경관, 원활한 교통통제 등을 꼽으며 호평을 빼놓지 않았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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