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육동일의 자치펀치' 유튜브 강의 내용을 엮은 '자치펀치(도서출판 대영문화사)’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 교수의 ‘자치펀치’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동안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육동일의 ‘자치펀치’ 방송내용을 많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활자화해서 출간한 것이다. 자치펀치라는 제목은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펀치로 날려보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저자는 "교수로서 아무리 지방자치 관련 이론과 정책을 연구해서 강의한다 해도 국민들과 소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으면 정책이 성공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의 연구와 강의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자치펀치’는 그간 일반 국민들과 소통했던 강의 내용으로 독자들을 이해를 돕고 있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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