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지난 2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570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지역 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OX 퀴즈 방식의 예선을 거친 3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 대상은 중등부 하옥현(홍성여중), 고등부 박장민(복자여고)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중등부 민주연(홍성여중), 고등부 한소희(두정고) 학생이 차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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