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음성군지역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10개교 등 25개교 선수 148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대회는 초·중학교 육상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음성교육청이 매년 개최해 오면서 음성군이 중장거리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은 다음 달 21일 보은에서 열리는 제46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구간경주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한다.
이중용 음성교육장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지도하는 지도교사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제46회 교육감기 구간경주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