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상봉·석문 주제 '山·丹' 형상화

▲ 여성의 상징 조형물인 대자연의 숨소리 제막식 행사가 이건표 단양군수 및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단양군 여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대자연의 숨소리'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작돼 이건표 단양군수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충남대 민장기 교수의 작품으로 단양팔경의 상징성을 대변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여성의 지평을 담아내고 있다.

전체구도는 도담삼봉과 석문의 형상을 주제로 '산(山)자와 단(丹)'자를 모방하였다.

조형물 정면 황금색 아치 공간은 석문의 형상으로 태양의 빛을 상징하였으며 아치공간 속에 어머니의 품속상을 배치, 사랑과 포용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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