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여왕자원봉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청지역에서는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이불을 전달해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대전 신탄진동, 노은동, 가양동, 원동, 산내동 소외이웃에게도 이불 및 쌀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정을 나눴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최근 영국 국왕인 엘리자베스2세로부터 여왕자원봉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이 상은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등 영국연방 53개국이 인정하는 최고 자원봉사상으로 수상단체는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BE,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의 영예를 얻게 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상이 저절로 따라올 수 밖에 없겠어요~
앞으로도 펼쳐질 아름다운 이웃사랑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