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이상일)는 지난 6일 구세군 대전 혜생원을 찾아 추석맞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무역협회는 2012년부터 혜생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혜생원에 축구단 축구유니폼을 지원했고 6월에는 국제축구대회 관람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무역협회 이상일 본부장은 “사회공헌 활동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중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대전혜생원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34명의 위탁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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