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원·송석두)는 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콜라보룸에서 ‘2016년 대전·세종 정기 수요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교육훈련 수급조사의 진행과정 평가, 내년도 인력양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대전·세종지역 정기 수요조사를 90%이상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기업체와 구직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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