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 2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대회당 총 상금은 5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친 32명이 출전한다.

특히 1차 대회 우승자이자 2016~17시즌 상금 랭킹 1위인 이은지(21) 선수와 WGTOUR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예지(21·MG새마을금고) 선수가 주목을 끈다.

대회 코스는 각 홀마다 계곡과 연못, 호수, 숲 등의 테마를 갖춘 탑블리스(전장 5808m)로, 곳곳의 변수가 많아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매치 대회 결과 상위 1명(정회원 자격 필수·준회원 우승시 차순위자에 자격부여)에게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2016’ 출전권 시드가 부여된다.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현장에서는 우승자 맞추기와 윷놀이, 롯데렌터카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삼행시 댓글 이벤트(온라인) 등도 열린다.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담당하며, 까스텔바쟉, 1879폴리페놀, AB&I, 테일러메이드,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2차 대회 결선은 오는 26일 밤 10시30분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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