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내달 8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상상 라이브(LIVE)’와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상 라이브 무대에는 ‘김창완 밴드’와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라이브공연이 올려진다.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로바이페퍼스(Raw By Peppers)’, ‘더 베인(The VANE)’, ‘삼치와 이기리’ 3팀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상상 아츠에서는 가수 ‘최고은’, ‘전범선과 양반들’의 라이브토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상 플레이에서는 지역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호반장(湖畔場)’과 ‘어른이 놀이터’, ‘1년 후 엽서’ 등과 같은 관객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실현 페스티벌 홈페이지(sangsang.kt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