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충북도에서 민원행정 업무 4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한 1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행정자치부가 각 시·도 추천을 받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군은 친절한 민원행정과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장 민원처리 및 야간 이동민원처리제 등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특수 민원시책도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시·군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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