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국제와인페어' 해외 참가업체 증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0월 28~30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6대전국제와인페어’ 해외 업체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 업체는 17개국 45개로, 지난해(13개국 37개)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행사 이후부터 각종 해외 박람회에 바이어 자격으로 참가해 꾸준한 유치활동을 전개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10대 와인 생산국 중 미국과,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8개국을 비롯해 강소국인 몰도바와 남미의 강국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와인이 소개된다. 양승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