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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그동안 정보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농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노트북 4대를 확보하고 ▲컴퓨터 사용법 ▲윈도우 ▲인터넷을 이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방법 ▲전자메일 등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화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마을 단위로 신청을 받아 12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10명 단위로 하루 2시간씩 3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27일까지이며, 추가 신청시 교육을 계속할 방침이다.
시에 관계자는 "농민들이 원하는 정보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촌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