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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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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돌아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26일 신보 'Glory'를 발표했다.

'Glory'는 전작 'Britney Jean'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시작으로, 1999년 데뷔앨범 '…Baby One More Time' 이후 아홉 번째 정규 앨범이다.

그의 컴백 소식에 올뮤직 가이드는 "환영할 만한 컴백이다. 신선하고 성숙한 동시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초기작들처럼 유쾌하며 경박스러울 정도로 즐거운 앨범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보스톤 글로브지 "억제되지 않은 에너지를 지닌 독창적인 색체의 팝 앨범이다"라고 평했고, LA타임즈 역시 "유일무이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열망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그녀는 스스로를 피해자나 복수의 화신으로 그려내지 않았고, 여유롭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성숙한 여성이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호평했다.

이밖에도 주요 미디어 리뷰들의 평점을 합산하여 평균점수를 알려주는 사이트 메타크리틱스 기준으로 신작 'Glory'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전체를 통틀어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는 세계적으로는 총 1억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또한 브리트니는 그래미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다수의 음악상을 거머쥐었으며, 빌보드가 선정한 2000년 대 아티스트 순위 9위에 오른 바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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