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의 신간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을 출간했다.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은 '살아남기 시리즈'의 22번째 주제로, 미생물과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곰팡이 홀씨만큼 작아진 주인공 지오와 균 조교가 위험천만한 미생물 세계를 모험하며 '미생물의 종류와 특징', '곰팡이와 버섯의 번식 방법', '생활 속 미생물의 쓰임새' 등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감수를 받아 콘텐츠에 신뢰를 더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학습 정보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에듀테인먼트 만화이다. 모험심 많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주인공 지오가 이상기후, 방사능 사고, 화재, 물 부족 등 힘든 상황을 기지를 발휘해 극복한다는 것이 시리즈의 주 내용. 이 과정 속에 다양한 분야의 과학상식을 녹여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출간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이 시리즈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누적 판매 2800만부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살아남기 시리즈'의 일본 5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현동 그림작가(39)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라라포트 쇼핑몰에 위치한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출판 사장 '아오키 야스유키'는 "출판계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 시리즈'는 최근 3, 4년 동안 해마다 100만권 이상씩 판매될 정도의 베스트셀러”라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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