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시티, 시계 밖 세계…충북 최초 지정 제천시 수산면 새창
- 충북 최초의 ‘국제 슬로시티’ 제천시 수산면이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산(水山)면은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21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수산면은 2012년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곳이다. 올해로 슬로시티 지정 6년째를 맞은 수산면은 그동안의 ‘슬로시티 노하우’가 쌓인 15개소의 관광 자원을 운영 중이다. 7개의 민간 자체 운영 법인을 포함해 10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산 슬로시티협의회’가 지역 관광을 이끌고 있다. ... [이대현 기자]
- 이대현 기자 2018-08-28
- “고구려가 그대로”…단양 온달관광지 잇단 발길 새창
- 고구려의 숨결이 깃든 단양 온달관광지가 여름 막바지 가족 테마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1995년 영춘면 하리에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전시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수많은 안방사극과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오픈세트장은 고구려 시간여행의 마중물이다. 1만 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동의 고구려 건물과 저잣거리 등 그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건물을 떠받치는 주춧돌이나 기왓장 하나까지... [이상복 기자]
- 이상복 기자 2018-08-15
- 피서지 각광…물 만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새창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 있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폭염의 피서지로 관광객에게 인기다. 9일 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21일∼8월 6일까지 16일간 하루 평균 평일 2000명, 주말 3000명 모두 3만 6000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21일∼8월 19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건축 전체면적 1만 4397㎡의 규모로 2012년 지어졌다. 크고 작은 수조 170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메콩강... [이상복 기자]
- 이상복 기자 2018-08-10
-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서 ‘모세의 기적’ 눈으로~” 새창
- 보령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흥빈·이태영) 주관으로 제20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에 달하는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으로,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되며, 봄·가을·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나타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 식전행사가 열리고, 오후 ... [송인용 기자]
- 송인용 기자 2018-08-09
- 장령산자연휴양림서 삼림욕·물놀이 ‘한번에’ 새창
- 옥천군의 대표 휴양지인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곡 물에서시원한 물놀이까지 가능해 무더위를 잊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휴양림의 배경인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옥천읍과 군서면, 이원면을 잇는 옥천의 명산으로,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 나무 군락이 넓고 빽빽하게 자라 따가운 햇볕을 막으며 시원한 자연 그늘을 만든다. 나무 사이사이를 걷다보면 시원한 바람에 피톤치드까지 내뿜어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 [박병훈 기자]
- 박병훈 기자 2018-07-31
- 괴산 갈론계곡 피톤치드 최고…치유환경 최고등급 웃돌아 새창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갈론계곡이 피톤치드가 넘치는 힐링 피서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속리산 사무소는 25일 쌍곡지구의 대표적인 갈론계곡의 피톤치드 수치가 4.26 ppt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치유의 숲’ 타당성 기준으로 3.0 ppt 이상인 경우 우수한 치유환경으로 평가하고 있다. 갈론계곡은 그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갈론계곡은 남군자산(해발 827m)과 옥녀봉(〃 599m)에서 발원한 물이... [진재석 기자]
- 진재석 기자 2018-07-27
- 무더위 식혀줄 단양 자연휴양림 새창
- <내고향 가볼만한 휴가지>소선암 자연휴양림 ‘풍광 절경’... 트레킹 코스·관광시설 인근에소백산 자연휴양림 ‘천혜 조망’... 체험 통한 교육장소로도 인기 1000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휴양림이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이용객이 늘면서 여름휴가기간인 내달 20일경까지의 객실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단성면 대잠 2길 15(대잠리 산63) ... [이상복 기자]
- 이상복 기자 2018-07-10
- 물도, 산도…예산, 가는 곳마다 ‘힐링여행지’ 새창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포의 관문 예산군의 관광지가 충남 내륙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 예당저수지, 천년고찰 수덕사와 인접한 덕산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건강한 체험 프로램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유서 깊은 덕산온천 덕산온천은 1917년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으로 개장됐으며,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60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이 날아와서 상처를 치료하고 날아갔다는 이야기가 내려오는 덕산온천은 4... [강명구 기자]
- 강명구 기자 2018-07-09
- 영동 옥계폭포, 힘찬 물줄기…천혜 자연이 만든 장관 새창
- 영동군 옥계폭포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볕에 만사가 귀찮아질 수 있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2001년)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 박연(蘭溪 朴堧·1378~1458) 선생이 즐겨 찾아서 '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배은식 기자]
- 배은식 기자 2018-07-06
- 당진시, 일출명소 ‘왜목’ 찾아가고 싶은 섬 ‘난지’ 새창
- 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개장한다. 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는 7일, 난지섬해수욕장은 14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7일 개장하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 [인택진 기자]
- 인택진 기자 2018-07-05
- 영동 송호관광지, 낭만과 추억 가득한 ‘명품 가족휴양지’ 새창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영동 송호관광지가 전국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 4000㎡의 부지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충북청도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정한 '충북도가 추천하는 베스트 캠핑장 20선' 중에서도 으뜸으로 통한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아날로... [배은식 기자]
- 배은식 기자 2018-07-04
- 진천 두타산서 내려본 초평호…“한반도 닮았네” 새창
- 진천지역은 뛰어난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연곡리석비와 영수사 영산회괘불탱 보물이 있고, 산수리와 삼용리에는 백제토기요지가 있다. 이월면 노원리는 천연기념물 왜가리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또 진천 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전승하고, 한국종의 제작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주철장 전수교육관도 건립돼 유형의 한국종 전시와 ... [김운선 기자]
- 김운선 기자 2018-07-04
-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낮에는 산림욕 즐기고 밤엔 별보며 힐링 새창
-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청주 인근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구산천문대는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 증평 최고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좌구산은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보고 있는 형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주변에 큰 도시가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어 숙박(사전예약 필수)을 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다른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밤... [김운선 기자]
- 김운선 기자 2018-07-03
-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천혜자연 금천계곡 물놀이장 여름휴식 최적지 새창
-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가을단풍이 아름답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 계곡은 맑고 깨끗하며 특히 계곡 물놀이장은 여름에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이다. 군서면 금천리 금천계곡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이 휴양림에는 지난해 19만명이 다녀갔다. 그중 4만6000여명이 7~8월 휴가철에 다녀가 가족, 친구, 각종 친목계원 등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 [박병훈 기자]
- 박병훈 기자 2018-07-02
- 입소문 타는 단양 만천하 테마파크 새창
-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에서 최근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만천하 테마파크다. 만천하 테마파크는 하늘과 땅에서 짜릿함 스릴감에 낭만까지 느낄 수 있어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테마파크는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 2000여㎡ 부지에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30m 높이의 아치 철골구조물 둘레를 나선형 보행로가 네 바퀴 반을 돌며 감싸는 형태다. 보행로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 보면 전... [이상복 기자]
- 이상복 기자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