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청, 오늘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내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해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한 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건설현장 32개소와 교량, 터널, 공동구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 대상 1, 2종 시설물 28개소이다. 행복청은 현장별 건설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흙막이,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구간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
- 강대묵 기자 2019-02-18
- 행복청, 4분기 우수부서·직원상 시상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 4분기 우수부서·직원상’ 수상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도시정책과와 혁신행정담당관실 조미현 주무관을 선정해 11일 시상했다. 이번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립하던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과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의 수립 권한이 2019년 4월 1일부터 도시건설의 주체인 행복청장에게 이관된다. 도시정책과는 법 개정과 관련해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을 위한 2019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동...
- 강대묵 기자 2019-02-12
- 세종교육청, 공동학폭위 주관 운영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학교 간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공동학폭위)를 교육청 단위에서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동학폭위 주관으로 △공정한 사안관리 △위원회 신뢰성 확보 △관련자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해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학폭위는 새해부터 관내 학교 간에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부터 교육청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업무는 △사안 검토 △위원 구성 △위원회...
- 강대묵 기자 2019-01-04
- 행복청,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발주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지난 21일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의뢰했다.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는 늘어나는 국도1호선의 교통량을 처리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에 필요한 차로 신설을 통해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 4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국도 1호선 중 연기나들목(IC)2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 4㎞를 8차로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 0.9㎞를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310억 원이며, 이번에 발주하는 ...
- 강대묵 기자 2018-12-24
-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장 “주변지역과 상생발전할 것”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신임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 김진숙 심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행복도시 건설 사업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것”이라며 “국가행정중심도시 완성, 주변지역와의 상생발전, 혁신성장 기틀마련,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
- 강대묵 기자 2018-12-18
-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에 김진숙 현 차장 임명 새창
-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15일 신임 청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진숙 청장은 인천 출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를 취득한 기술분야 전문 관료다 김 청장은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해 왔다. 이번 인사로 공직출신 기술직 첫 여성 차관급에 오른 김 청장은 그 간 국토교통부 내 여성 보직의 역사를 새롭게 써온 입지전적인 인...
- 강대묵 기자 2018-12-17
- 개정 행복도시법 공포…행안부 이전 가속페달 새창
- 개정 행복도시법이 24일 공포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기관에서 행안부를 삭제하는 안이 담겼다. 행복청장 권한 중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사무 일부를 세종시장에게 이관하는 것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학, 외국교육기관, 연구기관등이 입주하는 공동캠퍼스 조성·운영 근거 마련하는 조항도 실렸다. 행복청 관계자는 "시행령과 운영규정 마련,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내년 4월까지... [이승동 기자]
- 이승동 기자 2017-10-25
-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 8부능선 넘었다 새창
-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을 골자로,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안부를 행복도시법 상 세종시 이전제외 대상 기관에서 삭제, 세종시 이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정부 및 일부 정치권의 반발기류 형성으로 통과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지만, 총공세에 나선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박이 결국 법안심사소위 통과라는 결과물을 낳게 했다. 이로써 행안부 세종시 이전의 8부 능선을 넘게 됐다는 평가다. 통상 법개정안이 ... [이승동 기자]
- 이승동 기자 2017-09-20
- 행안부·과기부 세종시 이전 탄력…‘행정수도 완성’ 속도 새창
-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한 우선과제인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이 첫발을 뗐다. 정부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정부세종청사 신축예산 설계비를 내년도 국비에 반영한 것.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회계에 행안부와 과기부 등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정부세종청사 신축예산 설계비 120억 원이 반영됐다. 추가이전기관 신청사건립비 120억원은 국정과제에 포함된 행안부, ... [강대묵 기자]
- 강대묵 기자 2017-08-30
- 세종청사 주변 ‘청보리 물결’ 새창
- 요즘 행복도시의 중심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는 청보리 수확이 한창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도에 첫 삽을 뜬 이후 각종 건축물이 들어서고 정부청사 이전과 함께 주민 입주가 활발히 진행돼 인구가 15만명에 이르는 도심 속에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니 의아하게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LH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 단지사업3부 이상은 과장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행복도시는 선진 도시개발 기법들이 적용돼 세계인 도시로 건설중에 있고 독특한 구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정부세종청사 및 국립세... [황근하 기자]
- 황근하 기자 2017-06-08
- 세종시 ‘행정수도 만들기’ 닻 올렸다 새창
-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가 6일 오후 2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결성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선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공론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국가균형발전 13주년 기념식에 앞서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3차례의 준비 회의를 통해 정관 및 조직구성, 사업계획, 결성문 등을 협의하고 결성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성대회는 경과보고, 대표인사, 격려사, 연대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결성대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대표자회... [황근하 기자]
- 황근하 기자 2017-03-03
- 확 달라진 세종청사… 카페로 착각할 뻔 새창
- 정부세종청사 청사관리본부가 정형화된 정부 부처의 딱딱한 업무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획일화되고 폐쇄적이었던 사무공간을 사기업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인식돼온 개방, 수평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는 것. 21일 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종청사 3동 4층 3개과에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조금씩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스마트오피스는 친환경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부서 간 벽을 제거하고 개인 칸막이의 ... [최진섭 기자]
- 최진섭 기자 2017-02-22
-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시민 힘 모은다 새창
- (가칭)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 준비위'가 14일 오후 1시 세종컨벤션센터 1층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으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권력과 자본, 인구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수도권은 고도비만에, 지방은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행정수도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백지계획으로 구상되었고, 참여정부에서 신행정수도를 중핵으로 하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 지방살리기 3대 정책으로 추진되었지만,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 [황근하 기자]
- 황근하 기자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