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사무소가 동정 수행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대민봉사 분위기를 쇄신하는 앞장 서고 있다.산미분장동사무소는 통장직무에 대한 8개 평가항목을 선정해 현장을 직접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 그동안 최일선에서 동정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시상함으로써 주민
청주 남청주로타리클럽(회장 신현각)이 식을줄 모르는 이웃사랑으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청주로타리클럽은 24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장애인복지시설 에덴원과 자매결연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매월 20만원씩의 후원금 지원을 약정했다.남청주로타리클럽 회원 45명과 에덴원생, 청주여상 인타레트 회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연식
작물생육 필수 … 독성 없고 유해성분 중화 세포강화 작용 도열병·이화명충에 저항력 벼·밭작물·과수·원예작물에 탁월한 효능생명의 돌, 살아있는 돌 '규석'이 차세대 친환경 농법과 웰빙 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차돌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규석을 이용해 '수용성 규산염'이라는 획기적인 물질을 개발해냄으로써 최근 거센 바람이 불고 있는 친환경 유기
청주시가 올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시산하 공무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고사에서 7급 부문에서는 총무과 봉광수(42)씨가, 8·9급 부문은 문화예술체육회관 김성일(41)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공무원 소양고사는 해마다 한 차례씩 치러지며, 상위권 성적우수자에게는 도 소양고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과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를
추석을 앞두고 모자가 함께 경로당을 찾아 펼치고 있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회(회장 이은경)는 월 2회씩 관내 1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여름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화장실은 물론 부엌과 휴게실 등을 말끔히 청소해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600평 넘는 밭에서 단 한개도 못 건지기도 일부 벌레먹은 상품 판매 … 명성실추 우려해마다 생산량이 늘고 있지만 '없어서 못팔 정도'로 충북 괴산의 효자 농산물이자 명물로 자리잡은 '대학찰옥수수'가 극심한 해충 피해와 일부 판매상들의 얄팍한 상술로 명성을 잃을 위기에 놓여 있다.특히 대학찰옥수수의 첫 재배지이자 고향격인 괴산 장연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나방
국가기반체계 보호담당자는 자치행정과 업무는 재난안전관리과 민방위 담당으로국가비상 시 국가기반체계 보호를 위한 '2005 을지연습'이 22∼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업무 분장을 놓고 일선 시·군내 관련 부서간에 미묘한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최근 일선 시·군에 재난안전관리과가 신설돼 기존 자치행정과 소속이던 민방위
노르웨이 오슬로 스펙트럼에서 열린 세계도서관 정보대회에 출품했던 '직지'가 노르웨이 국왕부처를 비롯한 정부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관람객 5만여 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4∼18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도서관 정보대회에 한국관 설치를 요청해 옴에 따라 현지에 직지 홍보관을 설치, 인쇄 체험관을
한민족의 혼을 오선지에 담아 전세계에 전하고 있는 '한국 연주 음악계의 최고 아이콘' 양방언(45)이 청주에 온다.2005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 1회 직지상 시상식의 축하공연에 양방언이 참석해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서나 그를 보아왔던 충청권 팬들에게 매혹의 선율을 선사한다.동양의 절제미와 서양의
청주 무심천 하상주차장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철거되고 하상도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완전 철거된다.하상도로 철거에 따른 교통 대체방안으로는 기존도로를 따라 지하도로를 내거나 고가도로를 설치하는 등의 5개안이 제시됐다.청주시가 확정한 무심천종합계획에 따르면 무심천을 시민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나아가 웰빙타운화하기
5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적십자 이념과 인도주의 구현을 위해 봉사활동의 '외길'을 걸어온 김재길(67·청주 동제원약국 대표)씨.'보통 사람'으로 살아온 김씨이지만 올 10월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와의 '질긴 인연'을 말할 때는 그는 결코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는 전국에서 불과 몇 명밖에 안되는 '50년 지기'의 참 적십자인이요 참 봉사인이기
청주지역 주민들과 청원지역 주민들간의 자매결연이 이어지면서 통합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청주시 흥덕구 모충동과 청원군 강내면 주민들은 19일 오전 11시 강내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는다.모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통해 자매결연키로 확정하고 이날 양 단체 위원들과 통장 및 직능단체 회원 120여명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서 브로콜리와 양상추를 재배하는 이성우(49)씨는 독특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밭에 잡초가 아무리 많아도 절대 제초제를 쓰지 않는다. 일일이 풀을 뽑거나 예초기로 풀을 베는 작업을 수시로 할 뿐이다. 남들이 보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 정도다. 그는 또 진딧물 같은 병해충이 발생하면 나무에서 뽑아낸 목초액을 뿌린다. 이 씨
청주시가 지난 6월 재난안전관리과를 신설한 이후 재난의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재난없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각종 사고가 다양화·대형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난의 신속한 대비와 사전준비는 물론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재난안전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재난없는 안전한 청주건설을
최근 불볕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오순도순 얘기하며 쉴 수 있는 정자가 오근장동 관내 2개소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려시대 목은 이색 영당이 위치하고 있는 주성마을은 그간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거리제한 건축규제에 묶여 편의시설 신축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는데 이번 정자 신축으로 마을에서 몇년만에 생긴 경사라며 모든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그동안 주
청주시가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KOTRA에서 발행하는 해외홍보지 'KOREA TRADE'에 광고할 중소기업체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관내 수출전문 무역 및 제조업체로서 오는 23일까지 10개사를 모집하며, 선정기준은 특허와 실용신안 국제인증, 벤처기업 지정여부, 가격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 생산업체로서 선착순으로 접
중국과 인접한 충남지역의 빗물 산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대전·충북지역도 전국 평균치를 웃돌며 충청권의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2개 지점에서 빗물의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전국 연평균치는 pH(수소이온농도) 4.85로 2년 전인 2002년의 pH 5.20보다 0
동남아시아에서 잠자리가 기류를 타고 한반도로 날아온다면 믿을 수 있을까. 거짓말 같은 이 놀라운 일이 실제 일어나고 있다. 의문의 잠자리는 다름 아닌 장마철만 지나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된장잠자리'. 이 잠자리는 매년 장마철 이후 영락없이 우리나라 창공을 떼지어 날아다녀 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올해 역시 그 믿기지 않는 일이 현실로 나타나 지난 7
청주시가 지난 수년간 하수 차집관로 84.3㎞를 설치해 무심천 수질을 크게 개선시킨데 이어 청주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의 오염물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한 고도처리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등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시설공사는 정부의 물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금강수계의 하수처리 방류수에 대한 생물학
고령화 사회에 대비,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노인복지마을이 조성될 전망이다.청주시는 130억을 투입해 상당구 월오동 163번지 일원의 부지 16,200평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문화관 640평을 비롯해 미니골프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등 체육시설 5종 14시설, 파고라, 잔디광장, 채소원, 원두막 등 편의시설 6종 11개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