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갈수기 식수부족을 해결하고 한강과 대청댐의 수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127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간이급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 한계수계 마을하수도 설치,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하수관거 정비 공
보은군은 면적의 68.7%를 차지하는 산림을 더욱 울창하고 풍요롭게 조성하기 위해 43억 9900만원을 투입,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먼저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경제수 조림, 수원함양 조림, 큰나무공익 조림, 바이오 조림 등에 5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풀베기사업, 덩굴제거 사업, 어린나무
보은군은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21C 청정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인의 생명수인 대청호 보존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2억 1000여만 원을 들여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사업처 하수도 관리팀 주관으로 관내 하수관거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보은하수처리장의 맨홀이나 관로 이음부의 부식, 파손, 함몰 등 관거 상태를 조사하며 지하수 및 우수 유입
보은군 관내 시골의 한 마을이 농한기를 맞아 노래를 배우고, 풍물을 치며, 스포츠댄스까지 배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마을은 보은군 산외면 면내 지역 마을로 농한기를 맞은 농촌의 여성들이 각종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이 지역 주민들은 매주 화·목요일에 신나는 노래교실을 보은농협 산외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박종기 보은군수는 26일 설을 맞아 검소하고 알뜰한 민속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를 위해 보은읍 재래시장 및 상가 등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 군수는 시장 및 상가 등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 점검,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점검하고 설 대비 물가안정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보은군 보건소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재가환자, 거동불능자, 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는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33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방문보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방문보건팀은 지역별로 4팀으로 나눠 환자의 가정을 직접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2007년도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된 생활개선시범사업은 보은군에서 취합해 충북도를 거쳐 중앙에 접수하면, 공정한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지원된다.생활개선 시범사업은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에 5000만 원
보은군이 올해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장애인 복지 증진, 노인복지 증진, 아동의 건전육성 및 여성 복지 증진 등을 이행과제로 선정하고 총 149억 74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먼저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게 51억
"보은지역 12개 축구단체 발전과 축구 동호인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최상열 제10대 보은군 축구협회장 및 보은군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은군의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영광스러운 한편, 어깨가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올해는 독일 월드컵이 개최되는 매우 뜻 깊은 해인만큼 월드컵의 뜨거운
올해 보은지역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보은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의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총 190건에 모두 51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지역간 균형발전 및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에 27건 18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농로개설공사
보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4개월 만에 완성돼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동영상, VR(가상현실촬영), 애니메이션 등 최신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제작함으로서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을 통해 보은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개편된 홈페이지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군청과 읍·면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공정한 거래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특히 군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제수·성수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기회를 틈타
"선배 봉사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 스럽지만 암흑 속에 빛이 되고, 우울함 속에 기쁨을 주는 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7대 연송적십자 봉사회장에 취임한 고정식(46)회장은 소감을 이 같이 피력한 뒤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촛불이 되겠다"고 밝혔다.고 회장은 "연송적십자는 회원이 90명에 이르는 봉사단체
"우리는 짚으로 무엇이든 만드는 예술가들이지, 돈도 벌고…"보은군 산외면 산대2리 마을회관은 요즘 짚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드는 마을 어르신들 때문에 웃음꽃이 함박 피어나는 곳이다.겨울철 농촌마을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주민들끼리 모여 화투장을 맞추거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산대2리 주민들은 타 마을
보은군은 2006년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에 따른 신청서를 내달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 대상자는 기존 등록자와 지난해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신규등록 신청자 등이다.
2006년도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를 이끌어 갈 전광환(36)회장과 임원진들이 화환대신 대신 축하 상품으로 받은 쌀을 결식아동들에게 나누어 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20일 저녁6시 30분 보은읍 강산리 자유회관에서 군내 각급 기관 및 단체장,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임원진 이·취임식을 거행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충북 보은군에서 부부 의용소방대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살고 있는 박계흠(58)·윤금자(54)씨 부부.이들 부부는 현재 보은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 대장에 이어 지난 18일 윤씨가 보은읍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면서, 부부 의용소방대장
보은군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보청 저수지 하류에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생태학습은 물론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말까지 총 12억 원을 들여 수한면 병원리 보청 저수지 일대 6.7ha에 야외 학습장, 야생초 화원, 아치형 목교, 관찰로, 수생식물원, 파고라, 정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이 보청 저수지 일대에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외로이 눈물짓는 불우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우리 이웃들과 정겹게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박학순(45) 보은부녀적십자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맑은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박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2006년도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 신임 이관희(44·보은군청 근무)회장은 취임소감을 이 같이 피력했다.이 회장은 이어 "2006년도 사업을 B.B.S의 기본이념인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한 모범청소년 극기 훈련, 관리학생 장학사업, 또한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