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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회게시판
2010년5월 민언련 독자위의견
이영선 2010-05-27 02:46 조회 155
독자위 의견 민언련 신문모니터팀 보고서를 올립니다

1. 지방선거 정책검증, 유권자보도 부실
지난 20일 6.2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충청투데이는 정책검증과 유권자 중심 보도를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
중도일보가 4월 말부터 지방선거보도에 대한 진단과 함께 지역 의제 진단, 전문가 칼럼, 유권자 리포터가 전하는 동네민심 등을 선보인데 반해 정책검증과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보도를 전혀 선보이지 못하는 등 선거보도의 차별성을 찾기 어려웠다.
충청투데이는 대신 판세분석과 유권자들의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지방선거의 문제만을 집중 보도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가 천안함 사태와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공천잡음, 불법 선거운동 등의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선거의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가 잘못됐다고 보기 힘들지만 정책검증과 유권자 중심 보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드러내는 보도를 한 것은 유권자들의 선거불신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올바른 보도 태도로 보기 어렵다.

2. 충북발 보도 편중
노조 파업 사태 이후 지속되던 지면의 충북지역 소식 비중이 5월 말로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충북지역 보도 비중이 여전히 높아 이전 수준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런 기자들의 퇴사로 내부 취재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전, 충남을 거점으로 하는 충청투데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대전, 충남지역 독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