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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회게시판
6월 독자위 의견
윤혜숙 2009-06-24 20:58 조회 108
충청투데이 6월 독자위 의견(윤혜숙)

우선 귀 사의 창간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다채로운 소식과 함께 지역민의 소리와 애환을 담아내는 대표언론으로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6월 한달간 충청투데이를 구독하면서 생각했던 몇가지 의견을 제출합니다.

1.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6/11일자) 창간 특집으로 다양한 기획기사가 있어 이날 하루 신문만 보더라도 충청지역의 모든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특히 지역의 아름다운 미담의 주인공(류근철 박사), 지역 하반기 경제 전망, 충청남북과 광역시가 안고 있는 최대 현안들을 진단하고 그 방안을 모색한 기사들은 귀사가 지역신문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많았음을 한눈에 알수 있는 알찬 기획기사였다.
다만 한가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날(6/11일자) 지역의 민심을 알아보는 <충청민심 리포트>에서 아직 1년이 남은 <2010년 6.2 지방선거 기상도>기사는 너무 때이른 기사라고 본다. 특히나 이 지방선거관련 기사를 조직도나 2006년도 선거 투표율과 함께 각 정당의 출마 예상자들의 사진이나 인적사항들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전 3면을 통해 마치 정치선거신문같은 이미지를 주었다. 시기적으로 1년여가 남았으며 그동안 어떤 변수가 있을지도 모를 정치선거판세를 미리 예상하는 것은 창간19주년 기념일 신문의 성격에 맞지 않는듯 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 꼽는다면 지역 유력인사들의 격려 메세지나 축하인사는 실었는데 앞으로 충청투데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신문사의 비젼을 말하는 기사는 눈에 띄질 않았다.(<충투가 걸어온 길>과 19주년 기념행사기사만 있었다) 내년이면 창간 20주년이 된다. 약관의 나이에 접어드는 충투가 좀더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지역신문으로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같이 공유할수 있는 기사가 있었으면 한다.

2. 대형마트는 싸다? 편견을 버려(6/17일자)
이날 경제편 기사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가격비교에 대한 기획기사가 아주 눈에 띄었다. 일목요연하게 품목별 가격비교를 그래프로 나타내어 주어서 기사를 훑고 지나갈 때 눈에 확띄어서 읽고자 하는 맘이 들도록 하였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내용의 기사들은 여타의 언론에서도 많이 접해봤지만 대부분 주부들의 감성에만 호소하는 듯한 기사였으나(단지 지역민으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무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사) 이날 기사는 주부들이 좀 더 이성적인 소비패턴에 초점을 맞춘 구매방법으로써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가격비교와 포장및 신선도등을 다양하게 기술해 놓아서 독자로 하여금 구매활동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면상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대형마트 장보는 사진을 실렸는데 전통시장 사진이 없었다. 기사내용과 형평성을 생각할 때 두장의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기사에서 한가지의문을 갖는다면 위에서는 기사의 내용이 전통시장의 구매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바로 아래 기사에는 알뜰장보기 노하우로 대형마트 할인시간대나 쿠폰을 이용하면 싸게 구매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다. 결국 대형마트가 싸다는 이미지를 준 것같다. 대형마트의 입장이나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을 고려했다면 다른날을(다음날이나 다음주등) 이용하여 실었으면 독자가 혼란하지 않았을 것 같다.

3. 투데이 초대석(육근만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인터뷰)
이날(6/23일)은 5만원 신권이 유통되는 첫날이었다. 모든 이의 관심이 신권에 맞추어진날 연관성 있는 한국은행 본부장의 인터뷰을 실어 독자들이 관심있게 읽을수 있는 기사였다. 지난 4월에 부임하였지만 그때 보다는 오히려 이날 (6/23일) 기사가 많은 이들에게 지역 출신의 경제수장의 이미지가 더 부각되었다.


지난 6월 한달 동안도 지역 구석구석까지 사건사고와 지역의 현황들을 취재하느라 고생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의 땀방울이 매일매일 보여진 한달이었습니다. 수고가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다양한 기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kace대전 윤혜숙 국장